[컴양방] 3/21

인문학이란 인간의 변치 않는 가치를 성찰하고,
그것의 탁월함을 성찰함으로써 현실에서 실천하려는 것이다.

아이구 집중이 안된다.

사회과학은 중립적이려고 하는데 그래서 오히려 욕먹을 때도 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기각 당시, 언론이 탄핵에 반대하는 보도를 했었다.
여기에 대하여 서울대 언정과 교수들이 불공정 보도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1981년에 처음 HIV/AIDS가 많이 확산된 도시들이 LGBT에 대해 호의적인 도시였음.
이것을 정치인들이, 종교적으로 허락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벌이라고 해석했음.
그러나 수혈을 통해서 엄청나게 확산되기 시작함.
그동안에는 AIDS에 대해서 방관하다가, 이것을 계기로 1987년에 대통령이 연설을 함.
그러나 저 연설도, 대통령이 문제의식이 있어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연예인의 개인적인 AIDS 토론회에 초청되어 발언한 것에 불과했다.
당시 미국 CDC에는 예산이 부족해서, 연구조차 이루어지지 못했다.
정치가 topic을 정해버린 것.

Ethics in social research

  •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함.
    가령 연구자가 교수인 경우, 학생들에게 참여를 권유해서는 안 됨.
  • 연구자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된다.
    제약회사에서 이런 일이 많은데, 사회과학연구에서도 그렇다.
    • six degrees of seperation / small world phenomenon(Stanley Milgram)
    • 전기 충격 실험:
      사람들이 얼마나 권위에 굴복하는지 보여주는 실험.
      그러나 이 실험때문에 정신과 치료 받는 사람도 생김.
      중요한 연구지만 비윤리적.
    • 감방 실험(?):
      실제로 구타 등이 있기도 했음.
      자기 자신의 무서운 부분을 발견해버려서, 정신과 상담이 필요해짐.
    • 터스키기 매독 실험
  • 익명성과 비밀 보장.
    • Nat’l Youth Anti-Drup Media Campaign: 결과에 대해서 조사하는 설문을 함.
      이것에 대한 설문이 상사, 담임선생님에게 알려지면 안 됨.
      당연히 제대로 대답하지 않을 것.
      이것 때문에 오피스에 추가 보안 요청도 하고, 다른 사람과 같은 오피스를 쓰지도 않음.
  • 속이면 안 됨.
    다만, 연구의 목적을 속임으로써 양질의 연구를 할 수 있는 경우 정당화가 된다.
    그리고 추후에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사실 이 둘은 공리주의와 의무론의 싸움이긴 함ㅋ
  • 데이터 수집 및 보고에서, 조작을 해서는 안 된다.
    없는 데이터를 넣거나, 조작하거나, 빼거나.

예방?

  •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s)

Concelualization, Operationalization, and Measurement/Concept Explication

이제 요소 하나하나에 대해서 살펴볼거에요.
Concept.
이론을 구성하는 요소죠.
그래서 가장 중요합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 측정하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태도”와 같은 것은 추상적이다.
이것을 어떻게 측정할까?
가령, “태극기 집회에 자주 나가면 탄핵에 반대할 것이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가설이죠.
설문, 실험, 내용 분석을 가지고 계량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계량화하기 위해서는, 컨셉을 구체적으로 정의해야한다.
다만 설문을 구성할 떄 너무 노골적으로 구성해서는 안 된다.
피험자들이 응답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컨셉을 정의할 때 거의 대부분 behavioral 하게 정의했다.
행동주의적 기조가 강했기 떄문이라는듯..?
mesure할 때 반드시 행동주의적으로 정의할 필요는 없다.
“좋다/싫다, 이롭다/해롭다, 즐겁다/즐겁지않다”와 같은 세 가지 척도만 가지고도 조사할 수 있다.
concept explication = Operationalization(조작화) + Conceptualization(개념화)

quintify를 하지 않으면, 사회과학이 아닙니다.
그냥 인문학이죠.

conceptual map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미국에 사는 가족들의 family social captital을 계량화 해봅시다.

  1. conceptualization:
    내가 말하는 것은, 다른 개념과는 이렇게 달라.
    경계를 쳐야 해요.
  2. 이제 설명을 해야죠.

뒤에 가면 나오는데, internal component에 대한 3단계가 있어요.

  1. nominal definition:
    뫄뫄란 뭐다.
  2. demension:
    차원을 줍니다.
  3. indecator
    추상적인 demension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물론 이 3단계를 더 쪼갤 수도 있긴 합니다.
    2개의 기준을 통하여 평면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각각의 component에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봅니다.
    demension, criteria도 늘어나고요.

external component.
자살보도를 한다고 생각해봐요.
자살에 대하여 “안식을 얻었다”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favor한 feeling을 주기 쉽습니다.
생명보험을 통해서 가족이 얼마의 돈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합시다.
그러면 제 가족은 제가 죽기를 바랄까요?
approve할 지 모르죠.
이것은 attitude일까요 social norm일까요?
그래서 정의를 잘 해야 합니다.